마비노기)지금 제일 마음에 찢어지는건 +7 [5]

그냥 멀쩡하게 게임하던 사람들임

여초비중이 높다고는 하나
어떻게든 이미지 쇄신하려고 노력했던건
나쁜소리 안듣고 멀쩡하게 게임하고 싶었던 평범한 유저들임


근데 이걸 운영진이
여태까지 해오던 불통과 입맛대로 답변하는 에토광 + 기부글 천안문(새벽까지 총 4번)

두개가 합쳐지니 이미지가 밑도 끝도 없이 추락함
'기부훼방글 유저를 품고 그거에 동조하는 운영자가 있는 게임'
식의 꼬리표 마냥

결국 '혐오없이 정상화가 되면 좋겠다 + 이미지 쇄신이 되길 희망' 하던 유저들은 화가 머리 끝까지 나서
운영진들의 불통과 추악함을 널리 공론화 하려고 하는중


애정 가지고 하던 사람이 빡쳐서 돌아서면
그거만큼 무서운 것도 없음
불편함도 애정으로 커버하던 유저들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