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1학년때 일인데 난 순진해서 중2때까지 자위라는걸 몰랐음. 아무튼 그날도 책상에 앉아서 학원 숙제를 하고 있었고 부모님은 거실에서 TV 보고 계셨지.
대부분 책상에 얌전히 앉아 있지 못하는것처럼 나도 여느때처럼 바퀴달린 의자를 앞뒤로 움직여대며 산만하게 숙제를 하고 있었는데.. 워낙에 왕성한 시절이니 무슨이윤진 모르지만 발기가 되버린거임.
근데 그게 저렇게 그림처럼 책상 밑면을 툭툭 치게 되버렸고 의자까지 앞뒤로 흔들어대니 자극이 점점 강해지는건 당연.. 처음엔 몰랐다가 어느순간 ‘뭐지? 왜 기분이 이렇게 좋지? 이거 뭐지? 어떻게 해서 이렇게 기분이 좋은거지? 뭔지 몰라도 맨날 해야겠닼ㅋㅋ’ 이러고 있는데 갑자기 사정할때가 되니 이게 사정인지 오줌인지도 모르는데 갑자기 뭐가 막 나오려고하니 당황해서 ”으아아 오줌싼다!!“ 하면서 화장실로 뛰어가서 사정했음.
부모님은 거실에서 무슨일이냐고 집안에서 뛰지말라고 하시고 난 오줌이 갑자기 너무 마려워서 그랬는데 오줌은 별로 나오지도 않아서 이상하다라고 대답하며 방으로 다시 들어갔는데 팬티가 자꾸 축축해지는건 오줌을 싸서 그런건가 하고 숙제 다시 시작했는데 집중이 존나 잘됬던 경험.
나중에 생각해보니 첫딸을 부모님 계신 집에서 문열어 놓고 친 ㅁㅊㄴ이었음
건강하구나 아들
보통 다 그러는데 좀 늦기는 했네. 대부분 미취학 아동 때 그래서 크게 눈에 안 띄지 ㅇㅇ
책상: 후후 내가 해냈어
건강하네 보통 그렇게 깨닿게 되는거지
아무리 봐도
책상이 고추 내밀고 있는 것 같음
아 앀ㅋㅋㅋㅋ
그리고 현재
???: 손주들이에요 부모님...
2차성징안됬을땐 오르가즘만 느끼는거임
데스크 퍼커 or 테이블 퍼커?
좀 ...많이 늦긴 했네 보통 남자건 여자건 3살~8살 사이에 깨닳는다고 하던뎀
나 서울에서 자취할때, 내 사촌동생이 딸치다가 이모한테 걸려서 가출하고 내 자취방에 왔더라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치킨 사주고 하루 재워준 다음에 이모부한테 잔화해서 데려가라고 함ㅋㅋㅋㅋ
난.. 아무고토 몰랐던 시절 꼬추 만지작 만지작하다 갑자기 허연 게 나와서 울면서 형한테 달려감 ㅠㅠㅠㅠ형 이게 뭐야ㅠㅠㅠ 하면서
형이 Cfoot놈아 꺼지라고... 나중에 이불킥 엄청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