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예산 영화들도 이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시네필"을 노리고,
장기 상영이나 OTT의 입소문? 등을 노리죠
대신 블록버스터는 하지 못하지만,
저예산만이 가능한 게 있습니다
바로 "기발함", "실험"입니다.
블록버스터 영화는 최대한 많은 관객을 상대해야해서
실험보다는 안전한 스토리로 흐르지만,
저예산은 소수의 관객들만 잡아도
수익이 날 수 있기에
제작진들이 하고 싶었던 실험을 할 수 있거든요
특히 호러, 공포 영화는 "기발함"이 중요한 장르라
저예산 영화와 잘 맞아떨어지죠
오히려 저예산이라 가능한 스토리를 꼬는 것,
독특한 연출이 특기입니다
에에올은 저예산이라는 이해랑 별개로 아예 특수효과 느낌들이 저예산영화도 아니고 무슨 MV같이 해놨던게 신기했음
감독이 뮤직비됴감독출신이라
해피 데스 데이는 진짜 예상밖으로 재밌었지. 사랑의 블랙홀 악몽편이랄까
ㄹㅇ 예고편부터 해서 다 좋았던듯
근데 후속작은 좀 뇌절느낌이..
에브리씽 CG 때문에 저예산인지 몰랐다;
근데 고예산이라고 해도 진짜 퀄리티 좋은건 그리 많지 않다는게
근데 진짜 독특한 연출들은 오히려 예산 딸릴 때 나오는거 같긴 함ㅋㅋㅋㅋㅋㅋㅋ 기술력 딸리는걸 어떻게든 커버 칠 방법을 짱구 굴려야 하니까 ㅋㅋ
저예산 중에서도 공포영화 장르가 재능은 있는데 경력이 짧은 감독들의 등용문 장르로 절찬 활용되고 있죠. 스릴러 장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