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차 여요전쟁 당시
소손녕에 대군에 쫄아버린 고려는 항복하자 vs 땅을 떼어주자는 할지론으로
갈릴때 대도수와 유방이 이끄는 고려군이 안융진에서
소손녕의 군대를 줘팸하면서 서희가 좀더 유리한 포지션에서
협상 할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외교왕 서희는 말빨로 받아낸 강동6주를 빠르게 요새화 하였고
거란은 2차 3차 모두 흥화진을 점령하지 못했다
참고로 흥화진에 성을 쌓은건은 목종게이 폐하 ㅠㅠ
그리고 결론적으로 거란의 2, 3차 침공은 모두 저 강동6주의 군사들에게
타격을 받고 결론적으로 귀주에서 대패하게 되었으니
거란은 사실상 서희의 손바닥안에서 패배함
죽은 서희가 떠오르던 제국 거란을 저지함 ㄷㄷㄷ
어....서희...신기생뎐에서 눈에서 레이저 쏘면서 둥둥 둥두둥하던 임혁님이 아니신가
거란 입장에서 나름 명분도 얻고, 어차피 저 강동 6주를 통제하고 있던 입장도 아니라 저거 니가 먹어도 우리가 넘어감 ㅇㅇ 정도라 나쁘지 않은 외교 성과이긴 했는데, 이후 고려가 저 강동 6주를 너무 잘 요새화시켜버림 ㅋㅋㅋㅋ
서희(이자 대중상) : 조영아 고구려와 발해를 잊지말거라…!
사실상 고려의 장량이자 제갈량 서희
서희가 판을 짜고
양규가 가장 힘든 시기에 고려를 지키고
강감찬이 마지막에 카운터를 먹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