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전투의 주역 중 하나인 강민첨)
탁사정은 도망치기 전, 대도수에게 동북면에서 끌고온
주력군을 둘로 나눠 치자는 제안을 한 후 대도수를
사지로 몰아넣고 그대로 도주해버리는 바람에
서경은 하루아침에 동북면의 주력군+지휘부가
증발해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그러나 당시 통군녹사 조원, 애수진장 강민첨 등이
서경에 남은 병력들을 이끌고 분전하면서 버텼고
다행히 양규가 곽주성을 탈환하는 큰 성과를 거두면서
보급기지를 잃은 거란군은 서경을 더 이상 공격하지
못하고 개경 쪽으로 남하하는 무리수를 두게 된다.
주력군까지 들고 튄 머저리 쉑..
저급해요!! 저 급해요!!! ㅌㅌㅌ 해야된다구요!!
억떡캐 이름이 탁(찍)
그래도 나중에 살아서 복권 됨 오!
상하이조 : 안되겠소 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