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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요약 : 밤이 되자 하나둘 씩 잠들어버리는 여우찻집..! 슬슬 자는구나!)
점장의 손짓을 따라
잠든 미오를 공주님 안기로
살짝 들어 침대에 옮겼다!
여우찻집에서 그나마 부지런한
미오여서 그런지 잘 몰랐지만
공주님 안기로 안아 보니 정말 가볍다!
이렇게 쪼꼬맸나 싶을 정도..
장한 미오의 머리를 살짝 쓰다듬어주고
불을 꺼줬다.
-나도 슬슬 자볼까?
"삑!"
점장은 고개를 끄덕이고
찻집의 불을 껐다!
-영업종료!
오늘도 손님은 없었지만..
그래도 많은 일이 있었다.
침대에 눕자마자
으 잠이 몰려온ㄷ
...
"캥캥!!"
?!
눈을 감았다 뜨니 아침이다..
꿈도 안 꿀 정도로 엄청 꿀잠을 잔건가?!
"캥ㅎㅎㅎ"
이불 위에서 뽀시락거리는 이 감각..
미루??
-미루야 깨우러 온거니?!
해가 뜬지 좀 되었는지
햇살을 받은 미루가 환하게 웃고있다!
좋은 아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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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새벽 업로드는
2시 이전에 올려보겠읍니다.
자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땡겨야
하루가 긴 것 같아융 ㅠㅠ
2시 이전에 올려보겠읍니다.
자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땡겨야
하루가 긴 것 같아융 ㅠㅠ
차를 마시기 위해 혀를 내민 것인가!? 반갑습니덩
이제 미루 끌어안고 다시 잠.
미루도 버둥거리다가 같이 잠.
나도 잠깨워주는 여우있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