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아기 이름을 내 이름으로 지음
[1]
루리웹-7131422467 | 21:27 | 조회 0 |루리웹
[7]
5324 | 21:27 | 조회 0 |루리웹
[7]
나15 | 22:07 | 조회 0 |루리웹
[5]
순규앓이 | 21:28 | 조회 0 |루리웹
[2]
순규앓이 | 21:34 | 조회 0 |루리웹
[3]
GeminiArk | 21:35 | 조회 0 |루리웹
[5]
나래여우 | 21:36 | 조회 0 |루리웹
[10]
루리웹-9933504257 | 19:55 | 조회 0 |루리웹
[8]
루리웹-1355050795 | 22:11 | 조회 0 |루리웹
[18]
살_랑 | 22:12 | 조회 0 |루리웹
[23]
팔란의 불사군단 | 22:01 | 조회 0 |루리웹
[4]
검은투구 | 22:03 | 조회 0 |루리웹
[18]
잭 그릴리쉬 | 22:05 | 조회 0 |루리웹
[49]
올때빵빠레 | 22:09 | 조회 0 |루리웹
[15]
나요즘형아가남자로보여 | 22:08 | 조회 0 |루리웹
댓글(9)
그럼 친구놀러왔을때 이름 부르면 같이 돌아볼듯
나는 좀 싫을듯..;
한국은 이름을 받는 문화가 생소하니깐
유럽쪽은 존경하는 사람이나 친척, 위인 이름 따서 그 이름을 물려주는 문화 있다던데 (해리포터 아들 미들네임에 스네이프 '세베루스' 붙여준거) 그런 느낌이면 엄청 감동 먹을 듯.
좀 문화가 다르긴해.
한국도 이름 중에 한글자 따서 넣는 경우 있잖아 그런 느낌이야
칭키스칸이 테무진 이름 물려 받는거 처럼?
그럼 저 아이의 대모가 되는거?
서구식 이름짓기 중엔 "이름을 받는다." 라는 문화가 있는데
한마디로 가족이나 사촌, 조상중 한명의 이름을 따서 아이 이름을 짓는것으로 그 아이가 이름의 전 주인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길 기원하는 의미가 크다
그리고 살아있는 친구의 이름을 받았다는건,
그 이름의 전 주인(친구)은 내 평생에 둘이 없을 정도의 친우이며 내 아이가 너처럼 자랐으면 좋겠다는 친우로써의 최대한의 존경과 친밀함을 표현하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