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친구 중에 아내가 집해온 친구가 있음
그냥 집도 아니고 꽤 좋은 동네의 네임드 아파트임
친구 모임에 걔 나오면 친구들이
야! 니가 여길 왜 와? 설거지 다 했어? 청소기는? 빨래 했어?
하면서 눈치 줌
아내랑 전화 하다가 말대답 하면
야! 니 집에서 쫓겨나고 싶어서 환장했냐?
그냥 네 알겠습니다 하는거야!!
아주 배가 불렀냐??
라며 친구들이 면박 좀
술자리 끝나고 pc방 가는데 같이 가려고 하면
야! 니가 무슨 게임이야?
할거 없으면 집에가서 창틀이라도 닦어!!
군대 때 처럼 손가락으로 문질러도
먼지 안묻어나오게 닦어!!
하면서 구박함
결론
다들 부러워서 그러는거임
댓글(19)
데릴사위에 아내가 더 능력 있으면 안사람 노릇 해야지 별 수 있나.
직장동료중에 아내쪽에서 7억정도 보태준(전세 하라고)사람 있는데 걍 모시고 삼...
그 정도면 임신도 대신 해드려야지
하 마누라는 친구랑 놀러간다하면 안심이겠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