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은 1994년 한반도 핵전쟁 위기 당시
빌클린턴 미국 정부의 북한 선재 폭격을
신호탄으로 제2차 한국 전쟁이 발발하게되면
대한민국의 남한 군대가 미육군과 합동으로
군사 분계선을 넘어 북으로 밀고 올라가는
생생한 장면을 위성으로 단독 생중계하기 위해
미리 특별 방송팀 꾸리고 준비하고 있었고
한국의 방송사에까지 협조 요청을 해놓고
종군기자와 특파원까지 대거 울나라에
보내 놓고 전쟁이 발발하면 바로 긴급으로
전세계에 타전할 수 있도록 스탠바이 상태였음
댓글(29)
북한의 핵무기 개발이 가시화되면서,
미국이 북한 핵시설을 제거하기 위한 선제 공격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 직전 단계까지 갔었습니다
그런데, 그 계획을 통지 받은 한국에서 적극적으로 반대했고, 결국 외교적 해결책으로 전환했었습니다
한국측 반대 이유는 시뮬레이션 결과 한국측 피해가 너무 막대하다는 것이었죠
한국군 예측 사상자 수만 49만명 수준이었고, 민간인 피해를 합치면 백만명이 넘는 수준이었으니까요
어느 쪽으로 가건 적성 ㅆㅂ럼들의 전력강화이거나 국가 캐삭빵이라는 양자택일인게 뭤같군요.
저때 국제 상황은 진짜 전쟁 터지기 일보 직전이었고, 한국의 '관련한 곳'에서는 전쟁 위기로 파악하고 미친듯이 미국에 타전, 폭격을 막으려 했음.
저때 안 막았으면 진짜 전쟁.
걸프전 같은 경우는 몰라도 저 경우에는 중국이나 러시아랑도 붙어야 할텐데 세계 3차대전 수준 아닌가 ㄷㄷ
러시아는 소련 해체된지 얼마 안되서 정신 못차리고 있고
중국군은 아직 현대화 전이라서
소련 붕괴하고 러시아도 해롱한 상태라 뭘 못했을거고 중국 개입하기전에 조지는거 가능하겠다 각 봤겠지....
저때 러시아 중국 둘다 나토,일본한테 찍소리도 못하던 유일한 시기였음.
저때 러시아는 공산주의 소련 탱크로 밀어버리고, 나토 가입하네 뭐내 하던 친서방 국가였음 ㅋㅋ
007에 나오는 빌런이 언론사 특종을 위해 전쟁 일으키려하던데 저런 느낌인가? ㅋㅋ
어림도 없지 전쟁은 없다!!
어떻게 보면
물리적으로
북한을 조질 수 있는 마지막 시기 였다고 함.
러시아는 모라토리엄 와서 골골 되고 있었고,
중국도 전세계 하청공장 되기 직전이라
서방에게 잘 보이려고 아양떨고 있었고,
부칸은 핵이 없었고,
...근데 그렇게 되면 우리만 엿 된 상황...;
사실 북한을 조질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을지 몰라도 전쟁이란게 그렇듯이 그 과정에 문제가 생겼으면 지금 여기서 유게하는 사람들 태반이 넘게 없었을 가능성이 많김 함.
전쟁으로 인해서
태어나지 못한 사람들도 많았을 듯...
저 때 전쟁을 했다면 우리도 수도권 내에 북한의 장사정포에 의한 괴멸적 타격을 입을 수 있었음. 물론 미국의 선제공격에 의해서 사전에 막고 북진할 가능성도 크긴했지만 당시 정부로썬 그런 도박수를 던질 수는 없었을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