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가 2년전에 취직했는데 그때
회사 사수가 진짜 친절하게 이거저거 다 가르쳐주고
커피도 사주고 그래서 그거에 반해서 고백했대 결국엔
둘이 다음달에 결혼 한다더라....
나보고 직장 사수랑은 적당히 거리 둬야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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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사수도.... 진짜 친절하게 이거저거 다 가르쳐주고 커피도 사주고 그러면....
전우애가 깊어지고 그러는거지
나랑 성적취향은 다른거 같지만 응원할게.....
여간 기합이 아니네
엥 평범하게 서로 눈 맞은거 아니에요?
엥 경산데요
사내연애라니 어휴 무섭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