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폭스에서 방영된 '더 챔버'
퀴즈를 내고 풀면 상금이 올라가고 틀리면 상금이 떨어지는 전형적인 상금 퀴즈쇼였지만
문제는 출연자를 형틀에 묶고 고문하면서 진행했다는 것.
형틀에 묶고 주변 온도를 66도까지 올리고 불도 피우면서 뜨겁게 하거나
영하 1도부터 시작해서 영하 29도까지 낮추면서 차갑게 하거나
종종 전기도 흘려보내고 공간 안의 산소 농도도 낮추는 등 여러 고문을 하면서 퀴즈쇼를 진행했고
향후 물고문을 하거나 공간 안에 파리떼를 잔뜩 풀어놓는 고문도 예정되었다고 함.
하지만 피어 팩터부터 시작해서 별별 가학적인 TV 프로가 난무하던
그 시절 미국 TV 기준으로도 이건 선 넘었다는 비판이 쏟아져서
결국 3화만에 조기종영당함.
댓글(20)
또 폭스야
미친건가
3화만에 저 고문들을 다했다고?
미친거 아니야?
묶어놓고 하면 가학적인게 아니라 걍 가학이잖아 ㅅㅂ
가학적인거는 대상자가 정 안되면 뛰쳐나갈수라도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