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 방송 보면서 뭔가 입맛이 쓰다는
친구들의 전화에 무슨 소리냐고!! 우리가
대승했는대.. 4년전 이런 의석을 또 가져볼까
했는대... 야당으로 이런 멋진 숫자의
의석을 가지게 되었고, 이제 훨씬 선명한 파란색 민주당이
될거라며!! 주위에서 뭐라하든 흔들리지 말고
우리 서로에게 수고했다고 해주자고 했다.
잔치하는 기분으로 만두를 마구 마구 빚어서
동네 친구들과 마구 마구 나눠먹은 며칠입니다!
아쉬운 후보님들도 있어서 좀 서운하기도 하지만
자꾸 웃음이 나고 가슴이 설레는 날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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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저도 실제로 본적 있는데 뭉클 하더라고요 사람 맘이 다 비슷한가봐요 ^^
네...어머니께서도 사람들이 참 좋아고 하셨네요...^^
네 이제는 시민의식이 많이 좋아졌어요
그니까요...이게 사람사는 세상이지요....^^
요즘 웬만하면 다들 잘 양보해줍니다고속도로에서도 자주 그런 모습이 보입니다시민의식이 점점도 높아진거라고 생각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