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컴: 키메라 스쿼드에 등장하는 아군 외계인 '토크'.
출시 직전 소개 영상에서 시청자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낸 바이퍼 여성 대원으로 과거 저항군인 엑스컴 대원들을 사냥하기 위해 키워진 외계인.
외계 정권 붕괴 이후 수용소로 가게 됐지만, 딱히 외계 정권에게 충성해서 싸운 게 아니라 그냥 싸우는 게 좋아서 싸운 거라 키메라 스쿼드 입대 제안이 오자 바로 인간 편에 섰음.
목소리가 외모에 비해 굉장히 낭랑한 편인데, 흔히 뱀의 목소리로 생각되는 '쉬익'하는 허스키한 목소리가 아니라 청소년기 소녀의 목소리에 가까움.
이에 대해 성우 에리카 린드벡은 본인은 발매 후에야 본인 캐릭터가 뱀인 줄 알았으며 제작진도 딱히 본인 연기에 코멘트를 하지 않았다고 함.
그러면서 캐릭터가 뱀인 걸 몰랐기 때문에 더 연기에 자유로웠건 것 같다고 언급함.
댓글(2)
걍 평범한 전투민족이였네
게임 성우들은 녹음실 들어가기 전까지 자기가 뭐 녹음하는지도 모른다더니 그런 건가 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