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개요
1. 러시아 크로쿠스 공연장 테러 사건 이후 중앙아시아계 불법이민자에 대한 러시아 당국의 단속이 강화됨
2. 모스크바에서 키르기스스탄 대사관의 참사관 가족이 사는 집에 경찰이 들이닥쳐 체류증 제시를 요구함
3. 참사관 가족이 외교 여권을 제시했지만 모스크바 경찰들이 그게 뭔지 알아보지 못하고 가족 협박 후 부인을 구타함
4. 이에 키르기스스탄 대사관 측에서 "시발 너네들은 외교관계에 관한 비엔나 협약도 모르냐!" 라며 러시아 정부에 공식 항의
이를 두고 키르기스스탄 국회의원이 "대사관 직원한테까지 이러는데 일반 이민자들한테는 무슨 짓을 저지르고 있을지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라고 한탄함
러시아에서는 지난 크로쿠스 테러 사건의 용의자로 중앙아시아 출신 이민자들이 검거되자 중앙아시아 출신자에 대한 사회차별과 폭력행위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음
댓글(6)
웬일로 줘패고 끝냈데?
징집할줄 알았는데
시골 경찰도 아니고 수도 경찰이 ㅋㅋㅋㅋㅋ
러시아에 그나마 제정신 박힌 애들은 모두 우크라이나 땅의 비료가 되었다는 걸 알아야한다
상ㅂㅅ의 나라 러시아
경찰: 여권? 그런것보단 그냥 사람을 패고싶은거라고!
나치가 별건가
저런게 나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