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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8)
진짜 이부분 너무 좋았어
요새 마블이 조져서 재평가하는 거지, 저거 나올 당시에는 아직 마블에 대한 기대가 높았던 시기라 그런 거임.
근데 솔직히 빌드업 영화는 항상 이 정도 심심함은 있었음. 어벤저스1 이랑 2 시대에 나왔던 솔로 무비들 생각하면... 심지어 블랙팬서1도;;
페이즈4~5 지금까지 나온 것 중에서 완전히 새로 빌드업한 것 중 사실상 성공한게 샹치뿐인 거 생각하면 진짜 대단한거임.
그런데 또 생각해보면 영화쪽은 샹치 이외엔 전부 기존 작품 후속편들만 나왔어. 그러니 빌드업이고 자시고 할것도 없지
양조위가 한 50먹고가는거 맞음 근데 나멎 50도 잘 채움 드웰러 빼고 뭐하나 빠지는거 없었음
재미있는 마블영화란게 얼마나 귀한데
아니 양조위가 미스마블이나 마담 어쩌고에 나와도
뭐 저 맛 이상으로 살릴수 있었을까?
난 아니라고 본다
그리고 이전 페이즈 MCU가
1회용 빌런이나 소모용 캐릭으로 몸값 비싼 하이엔드 배우들 많이 적극적으로 썼었는데....
텐링즈의 링 액션은 mcu 전체로 봐도 깐지랑 액션성 기믹성 다 챙겼음
2번움짤 양조위가 튀어나오는 링을 쳐서 다시 날리는 저 부분 너무 맛있거든요
양조위 아녔어도 버스랑 홍콩빌딩액션만해도 중박은 되는 오락 영화였음
양조위 버프를 굳이 말하는 의미가 있나? 그 버프까지 합쳐서 샹치 영화인건데 ㅋㅋㅋ
시작부분 버스씬이나 빌등외곽씬등 전투씬 다 개쩔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