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골에 있어가지고 놀것도 없고
육고기 가공이 원래 빡세고
힘들어서 고향생각이 나던 와중
어느날 작업하다가
물건 가지러 오는 탑차에 못싣는 물량은
그냥 공장에서 고기파티 해도 된다고 했나봄
그래서 원래는 탑차에 반 겨우 넘겨 채우는 1일 할당량을
코리안들이
우시니꾸 한번 뒤질때 까지 먹어보겠다고
눈뒤집어져가지고 평소 작업량 200% 넘게 달성하고
담당자도 같이 눈 뒤집어지고 매일매일 소고기 파티 열었음
결국 본사에서 고기가 빈다며 횡령 조사 나오고
본사 사람이 그 상황을 보고
뷰티풀 코리안 하면서 감탄해서 같이 술먹고 고기파티 하고
그래서 그 친구는 1년만에 40키로 벌크업 해서 한국 돌아옴
댓글(54)
평소보다 육류 손망율이 높아지니까 물건이 비지.
대신 인건비는 고정인데 생산효율이 200% 증가했으니 회사로선 크게 이득인거고.
고급보디++
호주 뉴질랜드 한국인 워홀러 썰은 대부분 저런쪽인거 같음
바구니당/돈 계산으로 일당 쳐주니까 뉴질랜드 6시에 해떠서 10시에 지니까 6시에 시작해서 10시까지 키위따는 키위밭 좀비도 한국인이고
어패물 미허가자 채집 제한(5개 이상 못가져가던가) 있으니까 쇠숟가락 들고다니면서 전복 퍼먹고 버리는것도 한국인 썰이고
뱃속은 확인 안하는건가 ㅋㅋㅋ
호주에서 소고기 싸서 소고기만 먹고 살았지...
우시니쿠 신경쓰이면 일본어 중독임? ㅋㅋㅋㅋㅋ
근대. 인건비 비싼 나라에서.
상대적으로 싼 축산물로 인건비 대체 한다고 하면 좋아 하기는 할듯.
서양 푸드 회사 보면
남는걸 가져가는건 안됨
다만
버리거나 먹는건 가능 인 회사들이 있음
살크업 되기 딱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