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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3)
오~ 외국에서 보는 정자라니!
뉴질랜드 환경과도 잘 어우러지는 고풍스러운 아름다움이 잘 느껴져요.
지난 2월에 남섬 여행하고 왔는데 참 눈에보이는 모든곳이 아름답더라구요.사시는곳이 남섬중 어디인데 이런 한국적인곳이 있나요?
치치에 살고 있어요. 크라이스트 처치를 줄여서 치치라고 부르구요, Quarry Park이라고 폐광부지를 공원으로 만든 곳이에요.치치오면 Hagley park만 아시는데 저희 동네에 Quarry Park은 규모가 상당한데도 한국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조용한 곳이에요.저희도 작년에 이민와서 아직 적응 중이에요. 저희도 시간 날때마다 남섬 여행중인데 동네마다 계절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좋더라구요. 여행중 좋은 시간 보내셨길 바랍니다.
크라이스트 처치가 대체 뭐지 했네요. ^^;;
도시 이름이에요.. 많이 길죠?
그렇군요.. 처치에도 3일 있었는데 말씀하신 Hagley Park만 구경하고 여기는 가보질 못했네요....남섬은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데 기회가 되면 말씀하신 Quarry Park에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제목만보고 줄지어져 있는 운동기구를 상상했네요 ㅎ
앜ㅋㅋㅋㅋㅋ 그것까지 있어야 진정한 한국식 정원이죠!!!
오 좋네요뉴질랜드는 아직 갈 기회가 없었는데...
뉴질랜드가 생각보다 한국에서 많이 멀고, 남섬은 비행기도 한번 갈아타야해요.. 오기 힘들어요…오지에요 오지.. 빙하도 있고 화산도 있는 뉴질랜드에요.
십수년전에 뉴질에서 2년정도 워홀+알파한적 있는데... 너무 그립네요.그때 만났던 키위들도 잘 살고 있는지... 특히나... 흑맥주, 피쉬앤칩스, 바다앞 도서관이 그립네요. ㅋㅋ
아마 다들 잘 살고 있을거에요. 주말엔 무조건 하던거 스탑하고 산으로, 바다로, 강으로 가는 키위들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