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아닌 해외 중국무술 수련자들은
기술을 하나하나 분석하고 실전 스파링을 직접 하면서 연구하는 경향이 많음
본래 문화대혁명 이전까지도
사부가 속가제자(그냥 자질도 없고, 겉모습에만 끌려서 온 사람글)한테는 대충 투로만 가르쳐주고
그 기술의 용법들 해설이나 이런거 없이 내보냈는데
직접 전수하는 적전제자는 스승이 직접 때리고 몸으로 받아주면서 수련시켰다고 함
(출처: 무인과 거문고)
이런 스타일이 흐르고 중화민국에서 호구도 도입하고 무술 과목으로 실전적인 중국무술 종합인 "산타"를 도입하면서
전통무술과 병행하는 그런 경향이 생겨났지만
이후 시간이 흐르고 문화대혁명 크리...
이후로 홍콩이나 대만으로 피신간 무술가들 (이 사람들은 나중에 본토로 돌아와 무술 전파한다)
자아비판 "당한" 무술가들이
더욱더 폐쇄적이고 저런 간이 스파링 전통도 끊기면서
겉보기에 화려하고 투로만 반복하고
(태권도로 따지면 품새만 반복하는거)
이후에 또 무협 영화로 인한 중국정부 밀어주기로 판타지적인 면모를 강조하게 되면서
현재 실전정이 형편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유...
다른 가라테나, 무에타이, 기타 전통권들도
Mma까지는 아니지만 저런 변화과정을 겪고 현대에 정착한건데
중국무술만 유독 그런건 저런 이유라고 보면 될듯..
댓글(9)
근데 중국 무술은 제대로 체계화 된것도 없잖아
'산타'라고 있는디
속가제자 들이 사기치고 다니는 거네 이걸 제재 해야 되는 본파가 없어졌으니까
내가 본파요 그러고 사기처도 제재가 없는거네
사실 쉬샤우동 형님한테 발린 대부분의 전통무술가가
진짜 전통무술가들한테 자세로 지적받는 사짜들이 많음 ㅋㅋ
이거 베스트 가면 작성자 부랄에 탈모 온다
작성자 부랄에 탈모왔다!!!
오히려 좋아
이런 제모파였던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