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로니웹 | 03:15 | 조회 0 |루리웹
[9]
성기에뇌박음 | 03:11 | 조회 0 |루리웹
[4]
Cortana | 02:44 | 조회 0 |루리웹
[2]
피파광 | 03:02 | 조회 0 |루리웹
[14]
Cortana | 02:51 | 조회 0 |루리웹
[1]
전복돌솥밥 | 03:05 | 조회 29 |SLR클럽
[3]
탕찌개개개 | 02:53 | 조회 0 |루리웹
[23]
c-r-a-c-k-ER | 02:50 | 조회 0 |루리웹
[5]
KOLLA | 02:38 | 조회 0 |루리웹
[3]
아랑_SNK | 02:31 | 조회 0 |루리웹
[17]
아라리아라리 | 02:30 | 조회 0 |루리웹
[0]
Meeo | 02:41 | 조회 72 |SLR클럽
[0]
마티맥플라이 | 02:41 | 조회 92 |SLR클럽
[18]
똥간귀신 | 02:45 | 조회 0 |핫게kr
[0]
seele01 | 02:45 | 조회 0 |루리웹
댓글(35)
트루먼에겐 보이지 않는 시작이지만 관객과 영화 속 관객에겐 그냥 끝일 뿐
너무 냉정해서 소름돋음
체력과 멘탈 다 박살났을텐데 평소와 같은 미소로 평소와 같은 인사를 남기는게 너무 좋았음
진짜 마지막에 채널 돌리는게 소름 돋으면서도 좋았어
근데 또 다르게 생각해보면 채널 딱 돌아간 게 관심 딱 끊은 거면 트루먼의 탈출은 완성된 거지.
이제보니까 '...앤드 굿 나잇!' 하는 인사 마치고 그냥 나가버리는게 에드 해리스가 맡은 PD 트루먼 샌드박스에
내일의 트루먼은 없을거라는 무척 깔끔한 작별인사네
내 삶을 가지고 놀았느냐 등등 원망이라도 한마디 내뱉을법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