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이신랑.. | 24/04/19 23:35 | 추천 0 | 조회 53

참 총수답다 싶어요. +5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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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하루를 보내고서 딴지로 마무리를 하려는데 겸공 멤버십 인증 글들이 쭉 보이더라고요.

저야 뭐 초기 런칭때 등록했으니 하고 넘어가려다가 얼마나 됐나 하고 메세지 함을 뒤져봤습니다.

그랬더니 작년 9월 이후로 결제 내역이 없는거에요.

그래서 한참을 뒤져보는데 명랑사회 문자만으로는 어떤 카드에서 출금이 된것인지 확인을 못하겠더라고요.

그러다 뇌리를 스치는 것이 출금 신청해둔 카드가 작년 가을에 갱신했던 카드였더라고요.

아니, 다른 곳에서는 들어올 돈이 안 들어오면 독촉 문자라도 보내는데... 기한 만료로 출금이 안되는걸 아무 얘기도 안하고 넘어가네요... 아유 참...

정말 총수 답다는 생각을 하면서 다시 정기결제 등록을 했습니다. 총수님, 미안해요... 그리고 너무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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