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탈 컴뱃에는 그 유명한 "페이탈리티" 가 있다.
모은 라운드에서 승리해 상대가 그로기 상태가 되면 상대를 잔혹하게 살해할 수 있다.
가령 척추를 뽑거나, 심장을 뽑거나, 두동강내거나, 참수하거나, 불태워 죽이거나.
당연히 너무 잔인한거 아니냐는 논란이 나왔고, 논란은 미국 전체에서 떠들석 할 정도였다.
이에 제작진은 1p vs 2p 대전 중 상대 그로기 상태에 빠졌을 때 특정 커맨드를 입력하면 캐릭터가 개그성 포즈를 취하는 프렌드 쉽을 추가했다.
게이머들은 왠지 페이탈리티 당할 때 보다 더 빡쳐했다고 한다.
치명적인 친근함과 친근한 치명성.
확실히 나 저거 첨 봤을 때 굴욕기인가 고민함ㅋㅋㅋㅋ
고민할게 뭐 있어 맞는데 ㅋㅋㅋ
?? : 원래 게임은 이기려고 하는게 아닙니다. 빡치게 하려고 하는거지.
내 니 척추를 뽑아 줄 수 있지만 친히 자비를 베풀어 주겠노라
해석: 척추를 뽑을 가치도 없는 개↗밥 쉑 ㅋㅋ
명예로운 죽음이 아닌 수치스러운 치욕....
마음에 fatality.....
저거 보다 빡치는게 베이비탈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