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완 PD
현재는 독립언론인으로 활동하시는데, KBS의 시사 프로그램 '세계는 지금'과 주로 계약 맺고 각종 지역을 취재하러 다니는 것으로 유명하심
굵직한 것들만 뽑아보자면
30년 째 내전 중인 콩고민주공화국 반군 점령지에서 반군 수장과 인터뷰
콜롬비아 ㅁㅇ 카르텔과 직접 인터뷰 하는 것도 모자라 코카인 제조 과정까지 취재
우크라이나 전쟁 터지자마자 최전선 하르키우에서 직접 공습까지 맞아가면서 취재
작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터지자마자 팔레스타인 서안 지구로 들어가서 현장 취재
사실상 국가붕괴 상태인 아이티 최대의 갱단 두목과 인터뷰
참고로 저 놈은 사람 산 채로 태워죽이는 걸로 유명해서 별명이 바비큐임
덕분에 한국의 유일한 저널리스트라는 다소 씁쓸한 별명까지 가지고 계심
댓글(9)
종군기자까지 수행했으면 언론인으로는 불가침의 영역인듯;
저 정도면 종군기자 맞지.
심지어 우러전쟁 취재는 전선 안정화 된 때에 들어간 것도 아니고 진짜로 러시아가 하르키우 따냐 마냐 하는 상황이었는데도 직접 도시까지 들어가서 취재함
러시아 새끼들이 서방 종군기자들 대놓고 고문하고 죽이던 거 생각하면 잘못해서 잡혔으면 진짜 죽었을 지도 모름
한 나라의 정규군이 반군이나 카르텔보다 못 믿을 족속들이라는 게 참....
러시아군은 그냥 국가공인 강도떼 새끼들이라는 게 이번 전쟁으로 적나라하게 밝혀졌지
테크노 바바리안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림
솔직히 카피바라도 저렇게 허가 못받을듯
이게 다큐 PD인가 종군기자이신가...
저 정도면 다른 종류의 도파민 중독 이런거 아닌가 ㄷㄷㄷ
대단하시네 ㄷㄷㄷ
대단하시다고밖엔 못하겠네
목숨은 소중한 법이라 저렇게까지 안해도 아무도 뭐라 못할텐데 자발적으로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