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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9)
아니 뭔 사이트가 ...ㅁㅊ...
남편샛끼야....
사고쳐서 결혼했다는거 보믄 아마 와이프도....
갈치로 목졸라 죽이지 않는 것만 해도 보살이지ㅋㅋ
한마리가 고등어여서?
어시장 근처에 가지고 가면 키로당 얼마로 손질 해주시는 분 있을텐데
그냥 가지고 온거면 남편이 무조건 잘못한거지..
그래도 우리 아버진 손질 후처리까지하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돈주고 사먹는게 제일 편하고좋음
아부지가 낚시로 돈좀 버시겟다고
갈치시즌에 자주 뱃삯내가면서 배타고 잡아오시는데
많이 잡아도 문제 적거나 못잡아도 문제임
많이 잡으면 뭐가문제냐?
일단 우리먹을거 챙겨서 손질하기전에
1층부터 3층까지 직접 들고 올라가기(엘베없는 3층건물)
근처 얼음집에서 얼음 한포대 사와서 지고 3층올라가기
손질하는건 어무이가 하신다지만 개빡씸
그리고 스티로폼 박수에다가 소분해서 얼음넣고 봉인하고
지인들한테 적당한값에 팔고(다행히 컴플레인은없음)
혼자만 즐기고 다른 가족은 먹을때빼고 좋은점이 없음
저건 와이프를 위한게 아니라 이때다하고 낚시하러 간거 같은데
나도 낚시 ㅁㅁ인데 손질및 정리하는거 존나 귀찮음 첨에는 집에서 해먹엇는데 이것도 한두번이지 요샌 걍 난장에서 회 떠먹음
아니 한두마리면 모를까 많아도 너무 많잖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