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기에서 포수가 포구를 못했는데
스트라이크+삼진을 당하자 빡친 황재균
바로 헬멧을 땅바닥에 집어던지고
즉각 퇴장 조치를 당함
이외에도 고개 돌려서 포수 보며 스트 여부 확인하는 타자들이 여럿 있고,
현재 ABS 시기상조 물타는 여론이 생기고 있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
왜냐하면 타석을 볼 때 직사각형의 배터박스가 두개 있는데
스트존은 이 배터박스와 홈플레이트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
이렇게 홈플레이트 앞쪽을 기준으로 해서
타자가 공을 칠 수 있는 구간을 지나면
포수가 원바운드로 잡든, 옆으로 빠져나가든 상관이 없다
그래서 타자는 포수의 포구 위치 보고
스스로 스트 판단하지 말아야 함
그리고 황재균의 행동이 또 하나 문제인 건
이때 2아웃이라
삼진 당했어도 포수가 포구를 못했으니
낫아웃이 되었기에 1루로 빨리 뛰어 갔으면
KT는 1,2루 기회 이어갈 수 있었음
그런데 혼자 빡쳐서 헬멧 던지고 퇴장 당함
※ 최근 류현진, 추신수, 황재균 등
베테랑들이 대놓고 ABS 불만 드러내고 있고
여론쪽도 슬슬 물타기하는 것 같아서
야구 잘 모르는 유게이들 선동 당하지 말라고 써봄
댓글(6)
ABS 가지고 지럴좀 안했으면 좋겠다 제발...
베테랑들이 못하는걸 abs 탓하는거 아님 지금? 심판한테 대우받고 싶나..??
저건 황재균이 ㅂㅅ짓 한거 맞음. 사야에서는 투아웃 2스트라이크에 여차하면 낫아웃으로 살려고 노력함. 안하면 덕 아웃들어가서 욕 먹음
실재로 저래서 산 타자도 있음
낫아웃 상황이면 뛰어야지...
재균이는 성격이 한몫함.
나이먹어가면서 아직도 삭힐줄을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