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도 만들지 못한 시한폭발탄
비격진천뢰 飛擊震天雷
서애 류성룡(1542~1607)의 <징비록>은 왜적이 점령한 경주성에 비격진천뢰를 떨어질 때의 광경을 자세하게 묘사해놓았다.
“비격진천뢰를 성안으로 쏘자 적병이 점령한 경주성의 객사의 마당 한가운데 떨어졌다.
왜적들은 그것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몰라 다투어 몰려들어 구경하고 서로 밀며 굴려보고 살펴보았다.
갑자기 포가 폭발하자 소리가 천지를 진동하고 쇳조각이 별처럼 부서져 흩어지니 이를 맞고 즉사한 자가 30여명 되었다.
이튿날 아침 적병이 성을 비운 채 도주했고, 경주가 드디어 수복됐다.”
일본측 기록인
<정한위략>은 “적진에서 괴물체가 날아와 땅에 떨어져 우리 군사들이 빙둘러 서서 구경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폭발해서 소리가 천지를 흔들고 철편이 별가루처럼 흩어져 맞은 자는 즉사하고 맞지 않은 자는 넘어졌다”고 했다.
(일본 애니메이션 속. 비격 잔천뢰))
왜군이 느끼는 심리적인 압박감은 대단했다. 일본의 병기전문가인 아리마 세이호(有馬成甫)는 <조선역 수군사>에서 “비격진천뢰의 발화장치는 매우 교묘한 것으로 그것은 화공술로서의 획기적인 일대 진보라 말할 수 있다”고 했다.
또 다른 비밀병기 ㅋ
https://youtu.be/OWafbD79I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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