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요 뭐 인생 잘못산 사람의 대표주자인 이승만을 찬양하는 사람이 인생에 '가르침'을 주겠다니 재밌죠
예를 들어서 이기면 두배를 주는 홀짝게임을
100만원들고시작해서 10판을 이기면 10억이되죠.
그리고 확률상 천명이 도전하면
한명정도는 10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 한명이 '인생은 말이야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하게 베팅하는 거야'라고 말하는걸 들어야 할까요
똑같이 한 999명은 x되었고 그 사람들과의 차이점은 운이 좋았던 것 뿐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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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0)
어떤 신부님이 올리셨을까요? 여기서 말하는 한국교회가 개신교인가요, 천주교인가요?
보통 신부님이라고 하면 천주교죠..
화자는 천주교 신부님이고 대상은 한국교회인데, 원래 교회는 개신교 + 가톨릭이긴합니다.
그렇긴 한데..천주교쪽에서 자성의 목소리리로 나온 말이라고 생각하면, 천주교쪽 교회라고 읽는게 더 맞지 않나 싶습니다.물론 말씀하신데로 넓게 보면 개신교 + 가톨릭으로 해석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뭐 맥락을 모르니까요, 사실 신부님이 개신교를 언급하는 것도 이치에 안맞긴합니다.
이게 뭔 개솔이요?교회의 개념도 틀렸거니와,자신이 포함된다 한들왜 비판을 못하나요?이치에 딱 맞는구만요.
여기서 말하는 한국 교회는 개신교 (장로교.감리교등) 을 말하는거죠.
천주교는 시국이 혼란스러울때 정의구현사제단이 나서서 정의의 편에 섰었지요. 기독교계는 그렇지 않았지요.
가톨릭이 역사적으로 부러운게 명동성당과 정의구연사제단...그렇게 활동했던게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쪽이고, 향린교회 쪽 이지만...글쎄요, 그런 분들이 주류가 되지 않았던 까닭은 옳음 보다, 번영을, 기복을 선택한 개신교인들 탓일 수도 있겠네요.개신교인으로서 회개가 필요한 지점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한국 교회는 남탓을 그렇게 하더라구요
불의를 행하고 있는게 교회들이죠
제목에 신부님이라고 되어 있는거 보니 천주교 쪽일듯 하네요. (성공회일 수도 있긴 하지만요..)내용에 교회라고 써 있으니 많은 분들이 기독교 생각하시는듯 ㄷㄷㄷㄷㄷㄷ.그런데 예전부터 천주교도 교회(신자들의 공동체나 조직)라는 말을 쓰긴 하죠.
문맥상 여기서 말하는 한국 교회는 천주교가 아니라 개신교 (장로교.감리교등) 를 말하는 거라고 보여집니다.천주교(가톨릭) 에서는 스스로를 한국교회라는 식으로 표현하는 경우는 거의 못본거 같구요. 흔히 한국 교회...라고 하는건 초대형 기업형 대형 교회 (순복음교회로 대표되는) 를 말하죠.
비록 저는 신자는 아니지만, 주변의 신자들을 통해 들은 감으로 적자면..한국교회라고 쓰진 않아도, 우리 교회 식으로 교회라는 식의 말은 종종 쓰입니다.그리고 제가 아는 신부님 이미지로는 주로 다른 종교를 까기보단, 자성의 목소리를 내는 편이구요.그래서 저는 자성의 목소리라고 생각합니다.ps. 천주교도 신자수가 감소하는 추세인 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저런 자성의 목소리가 나와도 이상하진 않죠..
네 신부님들이 우리 교인들 우리 교회가 라는 식으로 가톨릭 교회와 신자들러서의 공통체적 개념의 지칭을 하는 경우는 많습니다.그렇지만 보통 천주교에서 "한국 교회" 라고 하는 경우는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