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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청각은 나이들어서 나빠질 수 있으나매너 나쁜 건 젊었을 때부터 ㄱㅅㄲ라서임요
안들린다고 소리를 키워 남들까지 듣게하는건.. 청각의 문제가 아니라 지각의 문제에 가깝습니다.
의외로 이어폰 안쓰는 노인들 많더라구요1호선에서 특히 많이 봤습니다
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이어폰 안쓰는건 그냥 ㅄ이라서지.. 그 이상의 이유를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지능의 문제~~
이건 나이 상관없는 한국인 종특.
노인들 중에서이어폰을 쓰면 귀가 안 좋아진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음그러면 집에 가서 혼자 쳐 들을 것이지...
청각이 약해서 이어폰 안 쓰기도 하지만, 자기가 듣는 내용을 모든 승객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선지자적 사명을 지닌 노인들도 많습니다.그 내용은 대개 종편이고요...
지난주 서울1호선에서 어디선가 뽕짝이 시끄럽진 않지만, 들림...딱히 누가 튼건지는 특정하기 애매해서 사람들이 두리번 거리는데...마침 비게된 내 옆자리에 노인분이 앉는데 어깨에 맨 작은가방안에서 나는 소리...팔꿈치로 '툭' 치니 곧바로 끄시데요...저런 앱이 있었다니, 진작에 쓸 걸...ㅎㅎㅎ
노인네들은 완장 찬 사람에겐 공손 ㅋㅋ
일본에서 저러면 바로 칼빵... ㅎ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