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의 복원도가 과거와 달라진 이유는 크게 두가지인데
첫째로는 [깃털설] [정온동물설]처럼 패러다임이 바뀐 경우,
둘째가 화석의 발견으로 외모를 정확히 알 수 있게 되는 경우임
그렇기 때문에
전신화석이 발굴되었고
깃털설과 거리가 먼 공룡들의 경우는
여전히 복원도가 과거와 크게 다르지 않음.
얘네는 기후 특성상 깃털도 짧거나 없었고,
피하지방도 두텁지 않았을 거라 추정되다보니
오히려 외모보다
"근데 저 덩치랑 신체구조로 교미는 어떻게 했음...?"
쪽이 과학자들에게는 더 큰 의문임.
우리 똑똑하고 잘생긴 유게이들은
공룡만 보면 와! 깃털! 왕치킨! 이야기부터 하는
10년 전에 사라진 구식 고생물 이론을 쓰지 말자구!
댓글(23)
세상에 살다 살다 공룡 ㅅㅅ를 논하는걸 다 보…
아니.. 아니다.. 여기선 더 한 것도 보는데 뭐.
그러니까 원래는 털뽑을 필요없이 배따고 튀기면 되는거였는데 깃털이 생겨서 인건비가 추가로 나가게 되었다 이거군
오리처럼 번식기에 필요할 때만 나왔다가 떨어지는 탈착식 일 수도 있고
깃털같은것도 그냥 화석에 흔적으로 남아버리니 ㅋㅋㅋ
그냥 최신 복원도 쓰면됨 복원도는 앞으로도 바뀔태니까
체외수정은 말도안되는 소리겠지?
펭귄도 x레이를 보고는 펭귄 모습 상상하기 힘들겠던데
무슨 데비앙아트,픽시브 그림 퍼와서 공룡 최신복원도 ㄷㄷㄷㄷㄷㄷㄷㄷ<<<<<<<<< 이제 무조건 공룡은 털 복슬에 무지개색임 ㅅㄱ
거리는거 웃기더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