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쪽 바다에 함상 공원을 만들어서 평소에는 관광객이 오갈수 있게 하고
배가 오갈때는 다리를 접히게 만들어서 국내 없던 관광지를 만들겠다고
'가동교' 설계에만 시공사 3곳이 참여하고 13억 투해서 2년 걸려 완성함
시공사 측은 실제 시공에 참여 할수도 있다는 기대에 최선을 다했다고
하지만 아무리 기달려도 공사 소식이 안들려서 알아보니 함상공원 계획이 취소되면서 '가동교' 계획도 전면 취소되고 움직이지 않은 보행교를 만든다고함
해수부와 항만공사 측은 5억9천만 짜리 다른 설계를 준비중
움직이지 않는 보행교로 추진하면 지자체가 관리하기도 편해지고 공사비가 100억이상 줄게 되서 예산 절감 효과가 크다고 해명
댓글(21)
어차피 손해는 우리가 보는건데요 ㅋㅋㅋㅋㅋ
상위 프로젝트가 날라갔으니까 어쩔 수 없지
차라리 연구용역 단계에서 접는 게
공사 시작하고 접는 것보다 세금낭비가 적음
갑자기 필요없다니 예비타당성조사는 어케된거야
다이나믹한 붓싼이군 ㅋ
항만에 저런거 들어서봐야... 사람들 잘 오지도 않을텐데
모든 물류가 시작하는 곳이라 필연적으로 분주하고
화물차때문에 항상 위험하고 스트레스 받는 장소
거기에 먼지에 바람에
취소하는게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