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뭘 잘못 먹었는지 화장실이 급해서 골목에서
차 폭은 개나줘버리구 회전 하다가 정차되어 있던 스타리아를 긁었네요
떵꺼 힘 빡주고 내려서 죄송합니다. 접수 바로 해드릴게요 하니 뭐가 급해서 그래요!!! 하시길레
화장실이 ... 했더니 연락처 주고 빨리 가라고
방금 마지막 문자 저렇게 왔길레 전화 바로 드리니
차주: 삼촌!! 새차 한달 됐는데 어쩔꺼야!!
본인: 죄송합니다 바로 접수해드릴게요
차주: 아니야~ 짐 싣는차기도 하고 그리 심하지도 않아요
본인: 새차인데 괜찮아요 바로 해드릴게요
차주: 괜찮아요 ~ 운전 급하게 하지 말고 신경쓰지마요
죄송스러워서 참 .. 동네 헤어미용제품 하시는거 같은데
이따가 엄니가게가서 빵 좀 쓸어서 가져다 드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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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평소에 님도 베푸셨으니 저런 분들 만나시는 걸겁니다 ㅋㅋ
저한테 보험 접수 해주세열
빵빵이 어머님이 베이커리하신다 메모,
복받으신듯합니다^^
좋으신분이 좋은분을 만나신거예요~!
훈훈하네요.
덕을 잘 쌓으셨나봐요...^^
주는대로 받는법 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