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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안 일어서면 또 만들어 온다고
이거 맞는거 같은데
나이드신 분들 위장 구조가 변하는건가 싶음.....
막 음식 썩은거 선호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이유는 전혀 모르겠지만.
노령화 되면서 장내 세균대사 밸런스가 쉽게 흐트러져서 그런거 아냐?
썩은 음식 선호하는건 모르겠는데..
썩은걸 선호한다기 보다는 상했다는걸 잘 인지 못하고 미각도 둔화되서 맛도 잘 못느끼는..
아니 발효음식이면 말을 안함.
진짜로 레알 썩어서 곰팡이 핀거 같은데도 드시는걸 봤음..... 냄새도 진짜 엄청 심했는데도 말이지..... 뭐 취두부라든가, 홍어 삭힌거 그런게 아니라 레알 썩은거. 그런걸 드시더라고
.....시각적으로도 확실하게 상한게 보이는데도 드시는건 뭐라고 생각해야 되는거임?
할머니 : 이때 아니믄 언제 맥이겠어
일종의 플라시보인가
인체는 위대해
개똥도 약에 쓸려면 없다
이유는 모르겟지만 개똥을 약재로 쓰긴 했다
효과는 모르겠다
“백구시(白狗屎:흰개똥)는 정창(작고 딴딴한 뿌리가 박혀있는 종기)과 루창(瘻瘡, 종기 등이 구멍이 뚫어져서 고름이 흐르는 병증)을 치료한다. 가슴과 배의 적취(積聚, 몸속에 쌓인 나쁜 물질)와 떨어져 생긴 어혈을 다스리니 소존성(燒存性, 한약재를 겉은 숯처럼, 속은 누런 기운이 있도록 태우는 방법)으로 하여 술에 타서 먹으면 신효(神效)하다”고 했다.
흰개똥이 약재로 쓰이긴 햇다는게 신기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