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을 그리는게 은근 빡세다 함
그래서인지 대부분 전신샷보다는 발 부분만 자른 경우가 많다던데
발은 손에비해서 발가락의 밀집도 때문인지 완전히 보여주는게 아닌이상 힘들어 보이기는 함
특히나 발은 자세에따라 방향이 고정돼있으니 마음대로 그릴수있는 손보다는 그리는 선택사항이 적어서 그런듯
선택사항이 적으니깐 더 쉬운거 아닌가? 하겠지만 막상 안그런거 같은게
발이 가장 움직임이 적으니 뭔가 비율이 약간만 이상해도 바로 부자연 스러워져서 그런듯
그림 배울때 인체사전 부터 괜히 보는건 아닐듯
그만큼 그림쟁이는 노력의 영역이라고 하는거겠지
발이 진짜 그리기 어려운데
심지어 손에비해서 안그리려하면 꽤나 피할수 있어서 잘 늘지도 않음ㅋㅋ
신발 신긴다던가 아랫부분은 자른다던가 하면서
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