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과 물도 없이 감각에 의존해 몸 이동
“두 번 넘어졌지만 계속 걸어야겠다 생각”
대피 중 헤어졌던 가족들도 다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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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 할머니면 러시아군도 보고도 안쐈을것 같다..
쏠만한 사람은 푸틴같은 인간 말종 말곤 없지 않을까
없을것같지?
전쟁의 광기를 얕보지 마라 애송이
와 100살 앞둔 분한테 10km면 평균적인 성인이 몇 십km 가는 거랑 비슷한 느낌이려나 ㄷㄷ
무사히 잘 도착하셔서 다행이네
노획된 서방 장비가 모스크바에 전시되고 있다던데
가난한 러시아인들의 죽음이 모스크바 부유층에겐 한낱 유흥이라는게 참
98이면 대숙청, 우크라이나 대기근, 독소전, 소련 해체까지 굵직한 일들을 많이 겪었을 연세이시네
ㅎㄷㄷㄷㄷ
세월이 어쩌다가
10대에 2차대전을 겪었을 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