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짝씩 밖에 없는 운동화 6개가 소더비 경매에서 800만 달러에 팔렸다.
전설적인 농구선수, 마이클 조던이 신던 운동화로 지난 1990년대 6번의 NBA 챔피언 결정전 때 신었던 운동화들이다.
조던이 직접 참여해 이름까지 붙인 에어 조던 시리즈 운동화인데 친필 사인까지 했다.
당시 시카고 불스 홍보 담당자가 경기 직후 조던에게 직접 받아 팔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 수집가를 거쳐 ‘다이너스티 컬렉션’이라는 이름으로 경매에 나온 것이다.
소더비 경매 관계자는 “운동화 경매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조던의 위상을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던의 이름을 붙인 운동화들은 팬뿐만 아니라 신발 수집가들에게도 여전히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조던 그것도 6번의 챔피언 결정전때 신었던 성유물 이면
킹쩔수 없지
댓글(5)
800만 달러가 100억이 넘네 미친...
매년 하나씩 받아서 전세계로 흩어진걸 다시 모아놨네
저정도면 조던발냄새 날아갈까봐 진공포장하겠네...
두번의 쓰리핏 시리즈 ㄷㄷㄷ
저걸 제물로 소환하면 해당 연도의 조던들이 나와서 3 대 3 농구 하는 거임?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