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황달이 루리웹 운영자를 자칭할 자격이 된다 보냐? +9 [9]

어제 저는 오랜만에 라면을 끓이던 도중 그만 넘어졌습니다. 

아픔을 참고 눈을 떠보니 바닥에 떨어진 라면이 두 눈에 들어오더군요.. 

전 나이마저 잊고 너무 서러워서 황달을, 루니를, 스마일을 외쳤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소리쳐도 제가 친구가 아니어서일지 황달은 끝내 나타나지 않았죠... 

정말 필요할 때 나타나지 않는 사람이 정말 제대로 된 운영자일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