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재현 감독은 차기작에 대한 계획도 상세히 공개했다. 특히 '파묘'의 속편이나 스핀오프 등에 기대감이 높은 상황을 의식한 듯, '파묘'와 관련된 이야기는 제작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장 감독은 "속편을 만든다면 분명 돈은 많이 벌겠지만, 감독으로서 진화하지는 못할 것 같다"라며 자신은 새로운 것을 만들고 계속해서 발전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차기작 소재로 한국형 뱀파이어를 계획 중이라는 사실도 공개했다. 장 감독은 "매일 아주 이상한 것을 머릿속에 쓰고 있다"라며 아일랜드 작가 브램 스토커의 고전소설 '드라큘라'에서 영감을 얻어 러시아 정교회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장 감독은 시나리오 집필에 2년이 걸릴 것이며 작품 공개까지는 4년 정도가 걸릴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52/0002030883
러시아 정교회 배경의 한국형 뱀파이어 영화 계획 중이라고 함
댓글(43)
월야환담...?
이게 맞지
ㅎㅎ 1000만 찍고 자신감 뿜뿜 해서 하고 싶은거 다 하면
또 외계인 나오는거지 ㅋㅋ
러시아 정교회 관련된 뱀파이어가 한국까지 올려면 도대체 얼마나 인생이 험해야 하는걸까
파묘가 워낙 깔끔하고 깨끗하게 끝나서 2편 억지로 찍어봐야 소포모어 징크스 피하면 다행이지. ㅋㅋ
콜라보 영화는 안만들어주십니까 ㅠㅠ
배역을 누가 할려나
한국 뱀파이어 영화?
드디어 블레이드 길동이 영화화?
브로를 브로라 부르지 못하고
파묘에서 무덤이 잘못되어서 추적하다보니 물건너온 조상 탓이었고 그게 뱀파이어였다 이거군. 영화 한편 다봤다.
영화는 아니지만 개쩌는 놈이 하나 있긴 했는데...
이정재 : 사바하 후속작 좀 찍자고오~~
정보) 드라큘라의 스토리는 루마니아에 사는 드라큘라 아조씨의 영국 원정 이야기다. 결국 헬싱 박사한테 말뚝 엔딩이긴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