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77주년이라고 저렴한 A석을 할인하는 이벤트 광고을 보고 예매했섰어요. 클래식 공연도 궁금했고요.
연주자의 앨범 수록곡을 공연한다고해서 1개월전부터 몇번을 들었어요.
그러나 공연장에서 연주하는 곡들이 사실 익숙한 곡이 아니라 집중이 오래 가지 않더라고요. ㅎㅎ 앨범을 다 듣고 갔는데도 잘 기억이 안났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관람객이 거의 만석이었어요. 앵콜 연주로는 익숙한 바이올린곡을 해줬는데 확실히 재미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오페라맛좀봐라가 몇만배 즐거웠어요. 성악도 생소하고 오페라곡도 사실 잘 모르는 곡들이었지만훨씬 감동적이었습니다. 아마 아는 얼굴들의 연주를 봐서일지도 모르지만 콰르텟 과 김가람 피아니스트의 연주는 마음을 흔드는 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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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빅토리아 폭포인지..ㅠㅠ
이제는 저동네 이름으로 원복해야죠 모시-오아-툰야 폭포저거 발견한 서양인이 당시 빅토리아여왕 이름을 붙였대요
ㄷㄷㄷㄷ 엄청나네윧ㄷ
여기가, 진시황이 불로초를 찾았다는, 나이야 가라 폭포군여..아닌가?
나이아가라 폴을 직접 봤을때 그 웅장함이 대단했는데빅토리아는 사진으로 봐서 그런지 나이아가라 보다는 웅징함면에서는 좀 덜하네요.. 이건 직접 봐야 비교가 될듯요..근데 나이아가라 보다는 자연미가 더 낫네요..나이아가라는 주변이 관광지화 되버려서 …
철원 직탕폭포 아임미까?! ㄷㄷㄷㄷ
지기네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