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에서 라이벌로 밀어준 기가노토사우루스
모식표본 한 점을 제외하면 파편 일부 정도만 발견됨.
쥬공3에서 티라노 목 꺾어 죽이던 스피노사우루스
첫 표본은 독일에 있다가 세계대전의 공습으로 소실.
이후 발굴을 계속해 표본 몇 점을 얻었지만, 아직 갈 길이 멈.
티라노사우루스.
화석 표본 100여 점
보존률이 좋은 것으로 좁히면 20~30개.
이 무식한 화석 숫자 때문에, 티라노는 가장 많이 연구된 대형 육식공룡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위의 스피노와 기가노토 등이 화석 몇 점 가지고 머리 싸매는 것과 비교하면 천지차이...
어 형이야
형은 화석도 존나 많지롱
댓글(23)
이거 요즘 뜬금없이 내 유툽 알고리즘에도 뜨던데 ㅋㅋㅋㅋㅋ
이름에 얽힌 일화도 재밌던데
원래 다른이름으로 발견되었는데 나중에 티라노와 같은종이라는게 밝혀짐
근데 티라노가 이미 더 유명해서 티라노가 되었고
마노스폰딜루스 기가스라는 이름은 사라졌지
원칙상 먼저 붙여진 이름이 우선인데 티라노가 너무 많이 쓰여서 어쩔수 없이 인정했다던가 ㅋㅋㅋ
스피노하고 티라노의 활동시기 간극보다 현대와 티라노 활동시 기간극이 훨씬 짧다는걸로 기억하는데 당연히 최신공룡의 화석이 더 많겠지?
아니네 댓글 달고 찾아보니 둘 다 동시기 공룡이네 쯔업
얘 팔은 그냥 흔적기관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