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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0)
ㅅㅂ 나의 나의 빙룡짱이!!!!
사실 공감은 학습이랑 능지의 영역이니깐
공감을 극도록 못하는건...
ㄹㅇㅋㅋ
호들갑 ㄴㄴ 하는 인터넷글의 99%는 사실 다 아는데 그냥 상대 긁을려고 하는소리라서
인터넷에서는 그냥 내의견에 반박시 니말틀림 시발련아를 기본 마인드로 가지고 있는게 좋음
씹덕 감성으로하면 버튜버 졸업 혹은 내가 하던 최애 게임이 섭종 혹은 애니가 결말에 도달하고 이제 못봄 이랑 비슷함
저 비유가 이해가 안된다면 아이돌이나 버튜버에 비유하면 돼.
푸바오 좋아하는 사람 중에 4-50 세 정도의 중장년층이 많음
그 사람들은 이제 자기 자식들 독립시키고 빈둥지 증후군 때문에 우울하다가 우리나라에서 처음 태어난 판다를 알게 되고, 그게 푸바오였음.
태생부터 관심을 받았던 푸바오니까 자연스레 관련 소식, 사진들이 자주 올라왔고, 푸바오가 아기에서 자라는 모습을 본 중장년층도 푸바오를 자기 자식처럼 느끼게 된거지.
그런데 푸바오가 결혼하러 자기가 태어나 살던 곳을 떠나 처음으로 외국으로 가게 되는데, 엄마, 동생, 강바오 할부지랑 떠나게 되니까 부모 입장에선 가슴 아프지... 다시 볼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게다가 그 전에 중국에서 판다 학대 영상 퍼진 것도 있고)
그러니까 자식을 키워보지 않은 사람들은 이 감정을 이해 못하겠다... 싶더라
오 좋은설명 땡큐
난 스포츠팀에 대한 감정이랑 똑같다고봄 졋다-빡친다 이겻다-신난다 이건데 냉정하게 말하면 그 스포츠팀과 난 아무사이도 아니잖아 내가 굿즈 몇개 사줄지언정 구단주나 후원사들이 처박는돈에 비하명 내가 쓴돈은 너무 한미하니 난 아무것도 아니지 사실
근데도 같이 희노애락을 느낄수있잖아. 그건 내가 아무것도 아닌 그들에게 감정을 이입햇기 때문임 푸바오를 보고 우는 사람들도 푸바오에게 너무 감정을 이입햇을뿐이지
뭐 그 사람들에게는 최애였다는 거겠지 나는 아니었지만 그런 경우도 있는 거고
쿨찐혐오정신병자들 종특이 저런 감성적인 부분을 오그라드는걸로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