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럼 | 24/05/11 15:05 | 추천 0 | 조회 62

아버지 신발 사드렸습니다.(늦은 어버이날 선물) +62 [10]

핫게kr 원문링크

제가 산에 다니면서 3계절은 알트라 올림퍼스4 사용중입니다.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알트라는 모르시는 분들도 많지만 세계적으로 산에서 달리기를 하시는 분들

사이에서는 많이유명한 브랜드입니다.

아버지 운동화를 하나 사드리려고 했는데 나이키나 아디다스 같은 제품들은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네요.

마지막으로 사드린것이 재난지원금 나왔을때 25만원주고 사드린 나이키였습니다.

제가 사드린 것은 아니고 국가에서 사준것이지만요.

그것만 신고 다니시다보니 신발이 많이 닳았네요.

어버이날 하나 사드리려고 했었는데 돈이 없었습니다.

그냥 지나치려다가 어제 아버지 운동화를 보고는 안되겠다 싶어 백패킹 용품 몇가지 당근에 내놓고

그 돈으로 알트라 론픽7 이라는 운동화를 구매했습니다.

올림퍼스4보다는 아랫단계이지만 그래도 평상시 신으시고 가끔 아차산 오르시는데는 괜찮을 듯 합니다.

미리 사진 보여드렸는데 마음에 들어하시고 제 올림퍼스4도 시착을 해보시고는 마음에 들어하셔서

주문하였습니다. 금액은 보통 14만원-17만원에 파는데 제가 구매한 곳에서는 129000원에 판매를 합니다.

다만 저 색상만요. 다른 색상은 원래 가격으로판매를 하네요.

생각 같아서는 나이키 제일 좋은 운동화로 사드리고 싶은데 삶이 마음처럼 되지는 않습니다.

모두 즐겁고 평안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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