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의 근본 시체 시리즈 3편인 '시체들의 낮'의 좀비 '버브'
본작의 진주인공으로 꼽을 수 있는 지능을 가진 좀비로서
인간에 대한 증오와 기묘한 우정 등이 묘사되고
저렇게 인간을 거수경례로 조롱하기까지 하는 등 확연히 지성을 가진 존재로 묘사됨.
하지만 저 캐릭터도, 이 영화의 평가도 무척 높음.
시체 시리즈 4편 랜드 오브 데드의 빅 대디
지능을 갖춘 건 물론 억압받던 좀비 군대를 이끌고 부르주아들을 공격해 잡아먹는
'프롤레타리아 레볼루숑'을 은유했다고도 해석할 수 있는 혁명가 좀비.
저 캐릭터도, 영화도 평가가 높음.
바탈리안(더 리턴 오브 더 리빙 데드)의 좀비들.
인간과 의사소통도 할 수 있고 경찰을 습격한 후 경찰 무전 훔쳐서
더 많은 경찰을 보내라고 유인한 후 단체로 매복 습격 사냥까지 하는 미친 지능 보유.
하지만 개그 좀비 영화의 대표작 중 하나로서 평가가 높음.
그러니까 뇌물 받는 좀비가 문제가 아니라
영화를 거지같이 만든게 문제라는 말입니다.
댓글(19)
ㅋㅋㅋ 이거 묘하게 재밌었어. 친구 아저씨도 재밌고 여주도 이뻤음.
시체들의 낮은 인간들이 대부분 쓰레기들이라 버브가 더 사람다워 보임
잭스나 시발아 이런 개쩌는 무기를 철조망 자를때만 쓰냐
흑흑 나는전설이다는 원래 흡혈귀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