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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3)
귀빵맹이 한대 치켜올리기 딱 좋은 각도네요
사과가 먹는거니?
누가 사과를 드린다는건지 알수없는 문장이죠. 마치 자기는 제 3자인 듯
애플을 먹인다는 말의 현재진행형인가요?
검사님의 사과방식. 대단하다...
사과를 드리고있습니다...의 뜻은 현재 계속하여 사과중이므로"제 아내가 청계천 다리위에서 머리를 풀고 엎드려 국민들께 사과를 드리고 있습니다" 인 경우에만 정상적인 표현이고,저 말을 하는사람은 지금 개소리를 하는중이지 "사과를 드리고있는" 중이 아님.정말 본인이 사과를 할 경우에는 "국민들께 사과드립니다" 라고해야됨.
개에게 사과를 들이밀며 "(개에게) 사과를 드리고 있습니다."를 이미 한 번 했었죠.결국 개사과 2탄이죠.김건희가 설정해 준 것을 토씨 하나 안 틀리고 시전하려 노력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하는 게 사과중인거야 이 똘추들아'이소리 입니다.
대통령이 저렇게 뻔뻔해서야.....니뽕 총리냐???
일본어를 한국어로 직역한 것처럼 말하는 기분이...
아임 쏘링?
뭘해도 ㅂㅅ 같은 새끼주어없음
저도 저 부분이 굉장히 거슬리더라고요. 왜 저렇게 말했을까. 화자의 관점에서 생각해보니... 분명 프롬프트에는 "사과드립니다" 라고 돼 있었을꺼에요. 그런데 그 부분을 읽는 순간 본인의 감정이 들어간거죠. '...그래서 내가 지금 이렇게 사과까지 하고 있는거잖아. 에이씨...' 죽어도 하기 싫은 말을 죽어도 서기 싫은 자리에 서서 하고 있는 자신의 현재상황에 대한 짜증이 섞인 게 아닐까. 현재 자신의 상황에 대한 감정이 문장에 섞이면서 어법에 맞지 않은 현재진행형의 말이 나온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전 국민 듣기평가에 이어 전국민속마음평가까지 해야 하다니! 짜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