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들을 대전 성심당으로 끌어들인 요인이기도 하지만 대전역과 가깝다보니 반대로 빵만 사고 바로 돌아가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방문객 상당수가 당일치기 관광객이나 프로야구 원정 팬이었기 때문에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면 좀 더 머물고 즐기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는데, 현장에선 그런 정보들을 얻을 수 없었습니다.
성심당 주변만 해도 걸어서 갈 수 있는 중앙시장이나, 근대 문화유산 많잖아요.
예컨대 긴 줄을 서고 있는 주변에 이런 곳을 알리는 안내판이나 책자만 있어도 추가 관광으로 유인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고요.
더 나아가 지하철이나 몇 번 버스 등을 타면 대전 오월드나 엑스포과학공원 바로 갈 수 있다든지, 이런 대중교통 안내도 부족해 보였습니다.
댓글(15)
성심당은 빵집이니까
이야 광주는 백반먹고 다들 그냥 가더라
어쩔 수 없다
엑스포과학공원안에 성심당 분점 하나 내놓자
옆에 있음 DCC점
띠용
대전사람도 갈데가 없어서 빙글빙글 돌다가 가던곳 가는데 뭐 볼게 있다고 ㅋㅋㅋ 엑스포공원은 다 때려 뿌셔서 한빛탑쪽만 남겨뒀으면서가서 뭐하고 놀으라는건지
노잼도시 ㅜ
대전 두부두루치기 맛있는뎅
근데 서울 핫플도 마찬가지임
방문만 하고 아에 안 사는 것 보단
빵이라도 사가는게 나음
성심당 통해 지역 세수는 걷으니
액스포 공원 존나 볼거 없던걸... 한빛탑에서 꿈돌이랑 사진 찍으니까 땡이던데
솔직히 대전에 놀게 있나??
엑스포 대중교통으로 갈라면 은근 돌아가고 멀어서 쫌 그래.
그리고 가도 뭐가 없음....
아니 그럼 빵집에 빵사러가지 뭘하라고;;
좀 더 해봐야 국밥? 그건 뭐 천안가도 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