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으로 일반분유를 먹을수 없는 환아들이 국내에도 있는데...
매일유업은 아주 소수인 그 환아들을 위해서
일년에 두번정도 공장 라인 멈추고 그 특수분유를 제작해서
공급하는건 좀 유명하긴 했음...
근데 워낙에 소비하는 환아의 수가 적어서 매일유업에선 만들면 만들수록 손해인 제품이였는데...
중국에서도 당연히 이런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을 앓는 아이들이 있고
중국 분유 신뢰도가 멜라민 사태 이후 나락간거 + 아주 비싼 해외 특수분유를
사서 먹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는데
중국 환아들의 부모가 한국에서도 이 특수분유 생산에 대해서 알게 된거...
그래서 알리측에 요청해서 이 특수분유를 수입 가능하겠느냐는 소비자 목소리가 많았다고 하는데..
알리측도 아주 발빠르게 매일유업과 협의해서 중국 공급 협약을 체결하기에 이름..
안그래도 수익성이 없던 분유를 소수의 환아를 위해서 만들던 매일유업 입장에선
드디어 수익을 낼 수 있는 제품으로 탈바꿈하게 될거라는 소리가 있더라..
댓글(16)
생산량을 열배 스무배로 늘릴수있으니
규모의경제로 당일 고정비 부담을 줄일수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