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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후후, 제가 오실 때까지 XX이를 데리고 있는데요. XX이가 참 이쁜 아이네요.
별 일 아니니 경찰에 신고하지 마시고요. 무사히 돌려보내드리겠습니다.
용캐 경위서 정도로 끝났네
텍스트 단 한줄로 협박에 성희롱까지 꽂혀버리네 ㅋㅋㅋ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나도 새로 이직한 회사 직속상사 마눌님이 너무 미인이시길래
아내분이 되게 미인이시네요 하려다가 꾹참음
갓 24살된 딸도 봤는데 김유정 닮은꼴이라 겁나 귀엽지만
따님께서 참 예쁘시네요 하고 아부떨어보려다가
그게 아부로 안들릴수도 있을거란 순간적인 마음의 소리와 예기치못한 변수의 존재때문에 꾹 참았음
칭찬에 서툴다면 그냥 가만있는게 중간은 가는길일듯
"추심 때문에 방문드렸습니다만, 자택에 안타깝게도 따님 혼자만 계시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돌아왔습니다" 정도면 충분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