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근 시인 +49 [5]

댓글(30)

• 번데기에IPA본문 글쓴이05/16 답글달기

  봉숙이는 작년에 별나라로 떠났고요,봉자가 봉숙이 다음 배 동생, 둘이 엄마가 같답니다. 봉자도 길고앵이였는데, 입양한 케이스고요 쟤는 귀가 잘리지 않았죠.심지어 어떤 사고에 의해 가출되어 길에서 2년 반이나 살고 다시 찾았는데 귀가 안잘려 있더라고요.나리는 원래부터 집고앵이고 절대 외출하지 않는 암컷 녀석이라 귀가 잘 보존되어 있고.봉준이는 길에서 사고를 당해 죽어가는 녀석을 병원에서 수술로 살려줬고, 중성화하면서 귀 컷팅. T_T 그리고 입양 ㅎ

• 해님05/16 답글달기

  봉자 돌림이군요. ^^ 헉 봉자 가출 스토리 본 것 같애요. 봉자는 운이 좋았네요. ㅎㅎ

• BOA05/16 답글달기

  저 미묘가 남자라니..ㄷㄷㄷ

• 스티븐스05/16 답글달기

  제가 집사님들에게 가장 궁금한 것이 ..고양이를 마당에서 키우는 것이 가능? / 불가능? 이거든요.가능한가요?

• 번데기에IPA본문 글쓴이05/16 답글달기

  오래 오래 사고 없이 건강하게 예쁜 모습으로 키우고 싶으면, 외부와 단절 시켜줘야 하고요. 마당에서 키우고 싶다면 마당 자체를 외부와 단절시켜야 하죠. 유튜브 산골짜기동물칭구네 처럼요.자유로운 삶을 주고 싶다면 외부와 연결된 마당. 그러나 영역 싸움, 사고, 외부에 노출되어 생기는 질병은 덤이죠.

• 스티븐스05/16 답글달기

  가장 궁금한 점이 고양이는 영역 동물 이라고 하던데..만약 마당을 자기 영역으로 인식하면 마당 안에서만 지내고개처럼 온 동네 돌아다니다가 집에 들어오는 것처럼 하지않고대문 밖으로는 절대 안나가는지 궁금하네요.마당만 깨끗하게 유지해 주고 집 이불 모래 이런거 제공해 주면마당 안에서만 지내는지???

• 번데기에IPA본문 글쓴이05/16 답글달기

  개처럼 온 동네 돌아다니다가 집에 들어옵니다. 대문 밖으로 잘 나가요. ㅋ

• 체!05/16 답글달기

  너무 고급스럽고 예쁜 냥이네요 ㅎ

• 번데기에IPA본문 글쓴이05/16 답글달기

  동영상도 같이 찍었는데, 그거 보면 마치"난 니가 정말 궁금해!" 하는거 마냥 고개를 좌우로 까딱 까딱하는 모습은 정말... ㅎ

• 부자될놈05/16 답글달기

  원래 개빠였는데 어쩌다 키우게된냐옹이로 인해 냥빠로 바뀌었네요정말 매력쩌는 동물인거 같아요

• 번데기에IPA본문 글쓴이05/16 답글달기

  고양이 싫어하던 아내는... 지금 저렇게 봉자를 끌어안고 자는 엄마가 되었다니까요. ㅎ

• 05/16 답글달기

  미... 미묘다옹..ㄷㄷㄷㄷㄷ

• 05/16 답글달기

  너모너모 이쁘네요

• 알겠습니다05/16 답글달기

  에이고 이뿌다요 근데 꼭 귀를 잘라야 하는지안전하고 어쩌고 하는데 보기도 글코 고양이 입장에선 ...색깔있는 귀걸이 같은거하믄 좋을거 같은데 ㄷㄷ

• 번데기에IPA본문 글쓴이05/16 답글달기

  목걸이, 귀걸이 등은 활동하는 과정에서 백퍼센트 빠져 나갑니다. T_T위에서 말씀드렸지만 확실히 표식이 되어야 다시 잡히거나, 다시 마취가 되거나, 심지어 암컷의 경우 다시 배를 가를 가능성을 막을 수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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