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포켓몬 피규어는 편의상 크기비례를 무시하는게 일반적이지만
포켓몬의 세계를 동일한 1/20 스케일로 축소해
'인간과 포켓몬이 공존하는 세상을 표현한다'는 컨셉의 식완
'포켓몬 스케일 월드'
약 7~8cm 내외의 트레이너를 기준으로
작은 포켓몬은 트레이너의 절반도 못미치는 2, 3cm지만
반대로 최종진화형이나 거대한 전설급 등은 두배인 15cm를 훌쩍 넘기는 등
포켓몬이 인간과 비교해 얼마나 크고작은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는게 포인트
한편
그러한 동일 스케일이기에 가능한 초거대 포켓몬의 입체화를 목표로 만들어진 포켓몬 스케일 월드 1/20 스케일 고래왕
도감 설정 14.5m로 (당시 알려진) 포켓몬 중 가장 크기 때문에 크기에 대한 임팩트를 줄 수 있다 생각해 상품화가 검토되었지만
1. 너무 큰 나머지 2. 예상 가격의 두배를 넘어 도저히 맞출 수가 없다는 판단 하에
(도감설정을 스케일 사이즈 1/20으로 나누면 71.5cm)
고래왕 발매는 침몰하였다....
댓글(5)
배개로 내줘잉..
어지간한 전설 포켓몬보다 쟤가 더 큼
수납기능을 넣어서 빈통으로 만들면 되지 않았을까.
무한다이노 같은건 어떨까
걔는 크기는 더 큰데 뼈라서 고래왕보다는 단가가 더 나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