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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1)
어설프게 제빙기 사놓고 쓰면서 관리 안하는 것보다 그냥 얼음사서 쓰는게 더 깔끔하더라
예전에 직접 기포없는 얼음 만들겠다고 공부해서 만든건데
요만한거 만드는데 이틀 걸림
얼리기는 훨씬 크게 얼려놓고 깍아서 겨우 요거 건졌음
그래도 기술이랑 원리는 아니까 나중에는 수율이 좀 나오긴 하더라
나도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이런거 사먹는데
냉동실에서 트레이로 얼음얼리는거보다 이게 더 좋아
나 이거 씹어먹다가 이 나감ㅋㅋㅋㅋㅋㅋㅋ
쥰내 단단해
술을 안좋아해서 그런가 난 이해가 안가네ㅋㅋㅋㅋㅋㅋ
난 술 좋아하는데도 걍 집에서 얼려서 먹음 ㅋㅋㅋ 저렇게까지 하는 건 술 매니아들 중에서도 소수 쪽이지
집에서 그냥 얼리면 안에 기포차서 불투명하고 빨리 녹음
옛날에는 얼음 틀에 정수기물 수도물 넣고 얼려서
먹었었는데 요샌 집으로다배송되서그런지 냉장고사도 얼음틀 안주더라 ㅜㅜ
편하니까... 는 진짜로 반박하기 힘든 이유긴 함
그 새우튀김도 돈 드는걸 지적했지 편하게 먹는거 자체는 부정 안함 ㅋㅋㅋㅋㅋ
전용 틀 사면 집에서도 할 수 있는데 귀찮음
투명얼음을 만드는 방법이 두 가지가 있는데
1. 존1나 크게 얼린다음 투명한 부분을 깎아서 만든다
2. 구역(?)을 나누고 천천히 얼려 투명한 부분만 쓴다
집에서 하려면 2번을 해야되는데
이게 얼음틀도 크고 어는 속도도 느려서
하루에 한두개 정도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