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살짜리 애기엄마인년이
회식때 인사불성으로 술처먹고
새벽 1시까지 연락두절인 상태로
택시기사 아저씨한터 실려서 들어옴
그 택시기사 아저씨가 진짜 고마우신게 지하주차장까지 들어와서 그년 폰으로 어무니가 통화해서 동호수까지 업어다주심
나는 10시부터 1시까지 아파트 뺑뺑이+차가지고 나가서 주변 아파트로 들어오는 택시 하나하나 다 잡아가지고 물어봄
어제 들어오자마자 뺨 퉁퉁붇게 올려붙일려고 하다가
어무니가 말리셔서 일단 진정함
오늘 아침엔 꼬라지보면 개빡칠거같아서 먼저나옴
이따 집에가서 조져버릴 생각인데 ㄱㅊ??
※ 동생내가 당연히 맞벌이라 애기를 어무니가 봐주셔서 이년이 이쪽에 있는거임 당연히 동생부부는 따로삶
※ 매제도 얘 찾으려고 뺑뺑이 존나돔
댓글(38)
찾으려고
아아...
동생도 사정이 있을건데 술취해스 들어왔다고 자기 동생을 줘패네 어쩌네 인터넷에 광고하는게 더 보기흉함
회사 회식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뭐 했데...애 엄마인거 다 알텐데 꽐라 될때까지 놔뒀다고?
줘패
애가 열두살이면 내가 인정한다 두살은 진짴ㅋㅋㅋㅋ
자주 마시는거 아니면 냅둬. 애도 아니고 결혼까지한 성인인데, 따귀라니...직장생활 하면서 육아까지하기가 얼마나 힘들겠니. 가끔 숨 좀 쉬게 두자.
라는 애니메이션 추천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