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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1)
은근 웹소설 읽다보면 공감.
지가 기연이랑 아이템 다 쳐먹으면서 주인공은 언제오지 주인공은 언제 강해지지 이딴소리 하는넘이나 주인공하고 연관되면 안되겠어! 이러면서 사건에 머리를 들이미는 놈이나 이런놈들이 주인공인거 은근 많음.
결국엔 재미가 문제임
책임은 지기 싫어하고 이득은 누리고 싶어함, 내가 잘나서 된 거라는 이상한 능력주의 좋아함, 복잡하게 돌아가는 사회 구조를 이해 할 수준이 안 됨, 누적된 신뢰와 시스템의 힘을 모름. 이런 부류랑 연결된다는 거네.
근데 키리토는 딱히 계산적인 면모도 없고 존나 굴려지지 않나
작가의 자-위쇼를 보고 좋아하는 대중
오버로드라던가...
전제가 좀 많이 틀렸는데.